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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현서면 장애인·노인 경제자립지원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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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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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20일 현서면 장애인·노인 경제자립지원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노인단체장, 장애인,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현서면 장애인·노인 경제자립지원센터는 ‘경상북도 지역균형발전 낙후지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불균형과 인구감소라는 취약한 농촌지역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센터 규모는 지상3층 건물에 별동 창고가 있으며, 1층은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장소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단체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2층에는 현서면 분회경로당, 3층에는 관내 주민들이 스마트폰교육, 컴퓨터관련 자격증을 취득 할 수 있는 정보화교육장으로 구성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센터 건립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민 모두가 더 쾌적한 환경과 가까운 거리에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에 필요한 사회기반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 청송군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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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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