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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숲체험 진로캠프 실시

2019년 1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권용목)는 대구달서고등학교(교장 김순천)와 지난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국립칠곡숲체원에서 학생들이 학교일상에서 벗어나 숲을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숲체험 진로캠프'를 열었다.

국립칠곡숲체원(경북 칠곡군 석적읍 소재)에서 열린 숲체험 진로캠프는 달서고등학교 학생 32명과 교사 5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캠프는 국립칠곡숲체원 숲속탐험대, 전문직업인특강, 진로 셀프 디자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가한 A학생은 "학교에서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못한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었고, 공기 좋은 숲속을 걸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하였다.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권용목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교사들과 함께 진로에 대해 서로 대화하며 생각해보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심정빈 시민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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