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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6곳 시상

2019년 12월 2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접견실에서 ‘2019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대상’ 시상식을 갖고 일자리창출 우수 6개 기업에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상에 ㈜대정, 최우수상은 바른유병원, ㈜제이엔티솔루션이, 우수상에는 ㈜만능, 농업회사법인(주)상복명과원, ㈜미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일자리창출 우수 6개 기업은 올해 신규로 292명을 채용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대상은 올 한해 신규고용과 전년도 고용유지 실적을 인정받아 선정된 도내 우수 중소기업 중에서도 특히, 일자리창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시·군 추천과 선정심의를 거쳐 신규고용인원, 전년 대비 고용증가율, 고용유지율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으며, 수상기업은 2020년에도 일자리창출 실적을 평가하여 추가로 근로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대상을 수상한 ㈜대정은 국내 최대의 편의점 전용 식품 제조회사로 지난해 3월 설립 후 올해 신규로 167명을 채용했고, 현재 225명이 근무하고 있다. 신생기업이지만 과감한 투자와 고용으로 경북의 일자리창출을 선도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른유병원은 척추·관절 전문병원으로 올해 채용된 인원중 67명이 계속 근무하고 있으며, 87%의 고용유지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제이엔티솔루션은 전자부품 제조 기업으로 올해 신규채용 14명, 전년 대비 59% 고용증가율을 보였으며 매년 고용창출 10%이상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수상을 받은 ㈜만능은 실내인테리어 가구 제조 기업으로 근로자 수가 작년 9명에서 올해 15명으로 67%의 고용증가 실적을 냈으며, ㈜상복명과원은 경주빵을 생산하는 회사로 21명을 신규 채용했고 기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미정은 떡·면·소스류 제조기업으로 올해 15명의 신규 채용 실적을 냈다.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전년도 고용수준을 유지하면서, 신규 고용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직원 휴게실, 기숙사, 구내식당 개·보수 등 근로환경개선 사업비를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대출 시에도 우대를 받게 된다. 특히, 내년에는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소규모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기준을 완화 할 계획이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대정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을 품고서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기업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우수인재를 더 많이 채용하라는 뜻으로 새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기업경영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지역경제에는 큰 힘인데, 일자리창출에 노력을 더해 주어 더욱 감사할 따름”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경북을 위해 운동화 끈을 더욱 조여 맬 것이다.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가 는다는 신념 아래 기업지원책을 마련하고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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