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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내년 5+1 미래신산업 육성에 5천210억 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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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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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업구조 혁신을 통한 5+1 미래신산업 육성과 혁신인재양성 분야에 2020년 186개 사업, 5,210억 원을 투자한다.
대구시의 5+1 미래신산업 재편은 산업구조 혁신, 규제혁신, 인재혁신이라는 3가지 추진전략 아래 착실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속적인 혁신성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물산업은 올해 한국물기술인증원 개원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본격 가동을 계기로 기술개발, 인‧검증, 사업화 및 해외진출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추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운영(180억 원) ▶한국물기술인증원 운영(34억 원) ▶분산형 테스트베드 구축(30억 원) 등 글로벌 물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미래형자동차산업은 전기차 선도도시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프랑스 세계 전기차 학술대회 모범도시 선정, 국내 최초 전기화물차 양산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5지(G)기반 자율주행 융합기술 실증플랫폼 구축(신규, 65억 원) ▶미래형자동차 구동전장부품 실증 기반조성(신규, 54억 원) ▶첨단운전자 지원시스템(ADAS) 플랫폼 구축(45억 원) 등 기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생산과 보급을 잇는 전기차 생태계 조성 및 대구 전지역의 자율차 테스트베드화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의료산업은 2009년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이후 ‘연구개발, 전임상, 임상, 인허가, 생산, 마케팅’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기업지원 인프라 및 생태계를 구축하였고, 현재까지 첨복단지 내 이전기업의 연평균 매출액 및 고용성장률은 각 16.2%, 24.1%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
2020년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운영(392억 원) ▶한국뇌연구원 운영(285억 원) ▶의료기술시험연수원(44억 원) 등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기반 영상진단의료기기 영상분석 솔루션 개발(신규, 55억 원) ▶첨단의료기기 공동 제조소 건립(신규, 76억 원) 등을 추진하여 치과 중심의 지역 의료산업을 정형 임플란트, 콜라겐 등 신소재 분야로 특화하여 의료산업의 외연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0년도 대구시의 미래산업 분야 투자규모는 총 5,210억 원으로 재원별 투자규모는 국비 3,876억 원(74%), 시비 1,334억 원(26%)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향후에도 산업구조 전환을 통한 지역의 미래신산업 선도를 위해 중앙부처 및 지역기업, 연구‧지원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혁신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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