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12 | 오전 07:49:34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김천시 전국 첫 산모·아기 돌봄 서비스 실시

2019년 12월 26일 [경북제일신문]

 

최근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의 서비스 기간이 5일 내지 최장 25일로 짧고, 본인이 부담해야하는 비용이 많게는 200여만 원으로 경제적인 부담이 커 산모들이 선뜻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김천시에서는 이러한 좋은 서비스가 있음에도 이를 이용하기 어려운 여건을 해소하여 산모들이 마음 놓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산모·아기 돌봄 서비스’사업을 시행한다.

보통 임신부가 출산을 하면 아기를 얻는 기쁨과 행복도 잠시, 2주 정도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거나 부모님들의 도움으로 며칠간의 조리가 끝나면 산모는 집안에서 아기와 단둘이 하루 종일 아기와 씨름을 하면서 수면 부족, 외로움, 힘듦 등으로 인해 산후 우울증을 겪게 되고 이는 심하면 극단적인 선택 또는 출산기피로 이어지게 된다.

산모·아기 돌봄 사업은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의 파견 일수를 30일로 대폭 늘리고, 그 사용기간을 100일까지 확대하며, 경제적인 지원으로는 서비스 비용의 90%를 김천시가 부담하고 본인은 5만원 내지 최대 20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김충섭 시장은 “이러한 비용 부담의 경제적인 지원과 서비스 기간 등을 신생아의 생후 발달과정에 맞게 사용하게 함으로써 우리시의 모든 산모들이 신생아(영유아)돌봄의 가장 힘든 시기인 출산 후 100일까지 돌봄의 부담으로부터 벗어나 행복한 출산과 육아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오도창 영양군수

경북도,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

경북도 국제관계대사, 베트남·중

예천군, ‘2025년 농식품 수

구미시,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

울진군, K-U시티 프로젝트 울

영천시,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

예천군, 2025 경북 북부지역

영천시, 농식품 수출정책평가 우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