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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계약원가심사 40억 예산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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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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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계약원가심사 제도를 운영해 2019년 한해 4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계약원가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 각종 공공사업의 원가 재분석, 설계 적용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계약 전 예산 낭비 요인을 차단하는 제도다.
특히, 구미시는 2019년 1월부터 전국 최고수준으로 계약원가심사 대상을 확대하여 3천만 원 이상의 공사와 용역, 2천만 원 이상 물품구매에 대해 계약 전 심사를 거치도록 했다.
공사분야 524건에 32억 원, 용역분야 72건에 7억 원, 물품분야 88건에 1억 원을 각각 절감하였으며, 계약원가심사 제도를 도입한 이래 최근 3년간 154억 원의 예산 절감 실적을 올렸다.
손귀성 구미시 감사담당관은 “절감된 예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재투자되어 효율적인 예산운영을 이루었으며, 계약심사에 따른 행정절차이행으로 사업발주 및 조기집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심사기간을 5~10일 이하 단축 운영했고, 각종 소요자재의 지역제품 우선 구매를 권고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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