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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1조원 지원‥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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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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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2020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역대 최대인 1조원(전년 대비 24.1% 증가) 규모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매년 4천억 원 대로 운영해오던 융자규모를 2019년에 추가예산을 통해 8천억 원 대로 대폭 증액 했으나, 지역 중소기업의 경제상황이 아직도 녹록치 않다고 판단하고 저금리 자금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일자리 지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0년 상반기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6,240억 원(‘19년 당초 대비 1,910억↑) 규모로 확정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 예산 편성을 통해 지원 대상을 보다 확대하고 지원조건을 완화하여 2020년에 총 1조원까지 자금지원을 할 계획이다.
2020년 상반기 확정된 중소기업 정책자금(6,240억원)별 주요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①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②벤처기업 육성자금③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④소상공인 육성자금(이차보전)이다.
2020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1월부터 자금별 접수기관을 통해 신청 받으며, 세부지원 기준 및 제출서류 등은 도 홈페이지, 자금 운용기관 및 각 시․군별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져 걱정스러운 마음에 잠을 설치는 날이 많다”면서 “중소기업에 저금리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한 개라도 더 지키고 만들 수 있도록 도지사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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