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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올해부터 보훈예우수당 8만원으로 인상‥보훈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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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1월 1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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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보답하기 위해 보훈사업을 적극 확대 추진한다.
먼저, 2020년 1월부터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되는 보훈예우수당을 5만원에서 8만원으로 인상하고, 그 지급범위도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해당하는 모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천시는 지난해 11월 수당 인상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김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2020년 참전유공자 및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본예산에 전년대비 17% 증가된 26억여 원을 편성했다.
지급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김천시에 주소를 둔 국가보훈대상자로, 국가유공자증 및 통장사본 서류 등을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매월 20일에 보훈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김천시는 참전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참전명예수당 월 10만원을 지급하며 사망위로금, 독립유공자 및 유족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지역사회 내 보훈문화 확산 및 보훈정신 계승·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관내 8개 보훈단체에 대한 운영비와 사업비를 지원하고, 작년에 건립한 부항지서 망루 기념비 건립에 이어 올해에는 증산지서 전몰경찰관 충혼비를 건립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복지향상을 위해 내실 있고 지속가능한 보훈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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