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1 | 오후 09:38:0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행정

정치/외교

지방의회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정치/지방자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도 “일본은 독도영유권 억지주장 중지하라”

- ‘日 도쿄 영토·주권전시관 확장’ 및 ‘외무상 망언’ 항의 성명 -

2020년 0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경북도는 20일 일본 외무상이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언급한 데 이어서, 경북도의 관할지역인 독도에 대한 왜곡된 주장을 펼치기 위해 도쿄 중심부에 ‘영토·주권전시관’을 확장 개관한 것을 강력히 항의하고, 해당 전시관 폐쇄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일본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은 20일 국회 외교연설을 통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역사적·국제법적으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일본 외교상이 외교연설에 일본 고유영토라는 억지 주장은 2014년 이후 7년째이다.

또한, 같은 날 오후 5시에는 에토 세이이치(衛藤晟一) 영토문제담당상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토·주권전시관’ 개관식이 진행되었다. <독도코너>에는 “한국의 실력 행사에 의한 불법점거”라는 문구가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독도는 누대에 걸친 우리의 생활터전이자 민족의 상징이며,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천명하고, 일본정부가 도쿄 중심부에서 버젓이 자국민에게 독도왜곡 교육을 자행하는 것은 한·일간의 분쟁을 격발하는 영토침탈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이 지사는 일본정부가 독도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일본정부의 집요하고 노골적인 영토침탈행위는 한·일간 미래지향적 관계를 저해하는 행위로 결코 용납할 수 없으며, 왜곡된 역사관에 기초한 주장을 중지하라”고 촉구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대구시, 청년 정책제안 공모

권기창 안동시장

경북도, 극한 폭염 탈출 위한

구미시로컬푸드직매장, 누적매출

안동시, 여름철 농업인 건강관리

안동시, 보호 대상 아동 양육상

예천군, 2025년 찾아가는 인

권기창 안동시장

경북 공공기관 경영혁신 성과 가

경북도, 2024년 연안침식 실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