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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푸른요양원 입소자 2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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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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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4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인 B씨(79)와 C(89)씨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춘양면 소재 푸른요양원에 입소하여 생활해 왔으며, 현재 역학조사반을 투입하여 이들의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검사하고 있다.
아울러 조사가 완료되면 세부 감염경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봉화군은 지난달 27일 대구에서 거주하던 대학생 A씨의 코로나19 확진에 이어 환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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