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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개학 연기에 따라 대중교통 운행 간격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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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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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각급 학교의 개학이 3월 23일까지 연기됨에 따라 오는 9일부터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시내버스와 도시철도의 운행 간격을 일부 조정한다.
최근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으로 대중교통 이용자가 평소보다 60~70% 줄어듬에 따라 대구시는 시내버스 평일 배차 간격을 토요일 운행 수준으로 감회 운행하고, 도시철도의 경우 출근 시간대 운행은 현재와 같이 5분 간격을 유지하되 오후부터는 2분간 배차 간격을 늘리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승객 감소, 버스기사의 인력수급 등을 고려한 조치로, 각급 학교가 개학하기 전인 이달 22일까지 시내버스 배차간격을 조정해서 운행한다.
이번 운행간격 조정으로 시내버스 62개 노선의 배차 간격이 1~2분 정도 늘어나게 되는데 이는 토요일 운행 수준이다. 도시철도는 출근 시간대에는 현재와 같이 운행하고 퇴근 시간대는 5분에서 7분으로, 평상시는 현행 8분에서 10분으로 각각 2분정도 배차간격이 늘어난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운행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며 출퇴근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대중교통의 운행을 일부 조정하게 됐다”라면서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 운행조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대구시내버스 노선안내홈페이지(http://businfo.go.kr)와 대구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http://www.dtr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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