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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푸른요양원 확진자 51명 전원 이송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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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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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봉화군재난안전대책본부(엄태항 군수)는 7일 춘양면 푸른요양원의 입소자 및 종사자 117명 중 코로나19 양성 판명을 받은 51명에 대하여 감염병 전문병원 및 생활치료센터로 모두 이송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주 동국대병원 3명, 안동의료원 5명, 김천의료원 31명, 포항의료원에 10명이 이송되었으며, 2명은 생활치료센터로 지정을 받은 안동인문정신연구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이송에는 경상북도방역대책본부와 도내 소방서, 의료종사자, 봉화군보건소 관계자 등 많은 분이 참여하였으며, 3월 6일 오후부터 시작해 다음날 새벽까지 진행되었다.
대부분이 80~90대의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기저질환이 있는 분들이라 많은 신경을 써야해 장시간이 소요되었으며, 이송을 마친 후 푸른요양원과 주변 시설에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14일간 폐쇄 조치하였다.
또한, 푸른요양원에 음성 판정을 받은 62명(시설격리 21명, 요양원 38명, 병원입원 3명)은 음성이지만 면밀히 증상을 관리하고 있으며, 보건소 회의실에 마련된 전화(679-5071~5081)를 통해 푸른요양원 확진 접촉자나 유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차단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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