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5 | 오전 08:58:55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상주시, 소상공인특례보증 예비비 30억 긴급 투입

2020년 03월 19일 [경북제일신문]

 

상주시가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기 위해 과감한 지원에 나섰다.

이는 지난 9일 발표한 상주시 ‘신종 코로나19 확산’ 지역경제 위축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대책의 하나다. 상주시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긴급 지원을 위해 30억 원의 예비비를 편성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함으로써 보증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지원도 병행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은 2020년 현재 4억 원을 출연해 40억 원까지 융자를 시행하고 있으나, 추가로 30억 원을 출연해 300억 원 규모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업소당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보증을 해주며 이자율 중 3.5%까지 보전해준다.

시는 특례보증을 확대하면 코로나19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에 빠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 시설개선 및 경영안정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장 리모델링 및 주방 등 시설 개선에 최대 2,000만원, 집기구입 등 경영 안정에 최대 200만원을 추가 지원하기 위해 다음 달 중 있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때 15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물품구입 참여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공무원들이 점심시간에 골목상권을 이용하는 ‘외식 릴레이 챌린지 운동’을 전개해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300억 규모의 융자 지원을 통해 1,200여 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행정·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박현국 봉화군수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청송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거용

영덕교육지원청, 산불 피해 어르

예천군, 관리감독자 법정 정기교

봉화군, 코레일관광개발과 산림관

안동농협,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김천교육지원청, 농번기 농촌 일

경북도의회, 입법 역량 강화 워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