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8 | 오후 09:47:32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의료/보건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15명 전원 ‘완치’ 퇴원

2020년 04월 10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상주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모두 완치 판정을 받았다.

상주시는 지난 9일 5번 확진자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안동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고 밝혔다. 5번 확진자는 2월 25일 감염돼 격리 생활을 해왔다. 이에 따라 상주시의 확진자 모두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원하거나 퇴소했다.

상주시에서는 지난 2월 20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지난달 3일까지 총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의 확진자 발생이 멈춘 지 37일, 첫 번째 환자 발생 49일 만에 전원 완치 판정을 받은 것이다.

상주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시민과 각급기관단체, 사회단체와 공무원이 합심해 지역 사회 구석구석을 집중 방역했다. 시민들은 생업을 중단하는 등 불편을 참아내며 확산 방지에 동참했다. 또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지키고 각종 모임의 취소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했다. 코로나19와 싸우는 사람과 자가 격리자 등을 응원하는 성금과 물품 기증도 이어졌다.

상주시 관계자는 “상주를 코로나19 안전지대로 만들자는 단합된 시민 의식과 적극적인 참여가 확산 저지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상주시는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해 더욱 고삐를 죄고 있다. 최근 해외 입국자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가 격리자 관리와 생활지원센터 운영을 철저히 해 추가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고 있다.

특히, 모든 해외 입국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게 하고, 자가 격리(2주)가 즉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송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한 자택 격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성주봉휴양림을 생활지원센터로 만들어 운영 중이다. 격리 기간이 끝나는 해외 입국자에 대해서도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등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상주시는 자가 격리자 관리를 위해 자가 격리 점검반을 구성해 이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자가 격리 위반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 산불피해 주민에 생활안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봉화군, 가정愛 달 할인 온라인

김천시, 2025년 주요 현안

예천군, 2025년 정보통신보조

청송교육지원청 Wee센터, 생명

영양교육지원청, ‘2025 영양

경북도, 산불 피해 복구·APE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