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사업 전력 추진
|
2020년 04월 13일 [경북제일신문] 
|
|
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무급휴직, 영업곤란 등 생계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구제하기 위해 지난 3월 23일부터 긴급복지지원을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김천시는 재난긴급복지지원 TF팀 내 긴급복지지원반을 구성하여 긴급지원대상자 발굴·조사 및 신속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4월 초 현재 관내 70여 가구를 발굴하여 생계비와 의료비 약 6,00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김천시는 한시적 긴급복지지원 제도 운영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가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업 시행과 동시에 지난 3월 26일 읍면동 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달교육을 시행했고, 현수막, 배너, 홍보 안내문(1만 부)을 제작하여 주민센터 및 다중 집합장소에 비치하여 대상자 발굴 및 신청 홍보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오는 7월 31일까지 시행되는 한시적 긴급복지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기준 356만원), 일반재산은 1억 6천만원 이하, 금융재산은 500만 원 이하(생활준비금 공제 가능)인 경우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위기상황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위기에 놓인 가구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대상자들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민관협력 조직을 활용해 대상자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