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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내년도 본예산 1조 3천100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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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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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1조 3,100억 원으로 편성해 이달 22일 시의회로 제출한다. 이는 올해 본예산보다 4.4%(550억 원)가 증가한 규모이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1조 1,644억 원으로 올해보다 4.6%(509억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1,456억 원으로 2.9%(41억 원) 증가하였다.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87억 원 정도 늘었고, 지방교부세, 국도비보조금을 포함한 의존수입이 349억 원 증가하는 등 올해보다 509억 원이 늘어났다.
일반회계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3,454억 원(29.7%) ▷농림해양수산 1,789억 원(15.4%) ▷문화 및 관광 1,307억 원(11.2%) ▷환경 800억 원(6.9%) ▷국토 및 지역개발 743억 원(6.4%) ▷교통 및 물류 636억 원(5.5%) ▷산업․중소기업 415억 원(3.6%)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 필요한 재원을 배분하였다.
안동시 관계자는 “미래 안동발전에 초석이 될 안동형일자리, 바이오·백신산업,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 등 역점사업과 함께,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적 가치 제고 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재원을 우선적으로 배분하였다”며, “내년도 예산안이 다양한 분야의 재정수요를 골고루 충족시켜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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