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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구미시 ‘2021 중국 세계제조업대회’ 참가

- 경상북도·구미시 합동 홍보관 설치, 수출상담 및 투자유치 활동 펼쳐 -

2021년 11월 23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중국 안휘성 합비시(安徽省 合肥市)에서 열린 ‘2021 세계제조업대회(2021 World Manufacturing Convention)’에 구미 지역 12개 기업과 함께 참가했다.

세계제조업대회(WMC)는 AI, 로봇, 반도체, 신에너지차, 5G, 신재료 등 신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술, 비즈니스 모델을 육성하고 세계 제조업의 고품질 발전을 공동 추진한다는 취지로 열렸으며,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행사주빈국으로 참가했다.

특히 경상북도 상해사무소와 구미시 중국통상협력사무소는 주상해한국총영사관, KOTRA 상해무역관의 지지에 힘입어 한국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첨단제조업 품목으로 공동 참가해 크게 주목을 받았다. 경상북도·구미시 합동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경북 구미의 높은 제조업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경쟁력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집중 소개했으며, 투자유치 활동 및 일대일 수출상담회 진행을 통해 총 85건, 67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이뤄내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북도·구미시  홍보부스를 찾은 바이어들은 레이저검사장비, 360도 블랙박스, 이차전지 충전장비 등 다양한 품목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마스크팩, 양념소스 등 지역의 유망 소비재는 상품 전량판매 및 구매계약 상담으로 이어지는 등 각광을 받았다.

한편, 안휘성은 중국 장강 삼각주 자유무역시범구의 중점도시로 중국 첨단제조업 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곳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 우리기업 중국진출 유망지역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대한민국 제조업의 선도도시인 경상북도·구미시와 산업경제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이 기대되는 곳이다.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중국사무소는 금번 공동 프로젝트의 성공사례를 발판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모델을 개발해 지역 기업의 수출확대와 경쟁력 강화, 전략적 투자유치 등 다방면에서 공동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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