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9 | 오후 11:54:21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 문화/예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안동시, ‘2021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선정

2021년 12월 09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는 지난 10월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2021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개인부문(장윤정 주무관)에 선정되어 지난 7일 오후 2시 대전 호텔 ICC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석하여 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재청 문화재 안내판 개선 사업은 기존의 어렵고 전문적인 용어를 사용했던 문안에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문안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2년간 130여개의 세계유산 및 문화재 안내판을 정비하였으며 올해는 안동 봉황사 대웅전을 비롯하여 총 70개의 문화재 안내판을 정비하였다. 안내판 문안을 작성할 때 되도록 어려운 한자를 풀어 쉬운 용어를 쓰도록 노력하였으며, 이해하기 어려운 단어는 주석을 달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자문단을 운영해 안내판에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다.

​ 특히, 대구교육대학교 안동부설초등학교 5학년 7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문화재까투리’는 지난해에 이어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안내판 제작 아이디어를 안동시에 제안하였다. 이 제안을 받아들여 안동시는 하회마을을 비롯한 4개소에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어린이용 영상안내판을 제작하여 초등학생 누구나 흥미롭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에 안동부설초 동아리 ‘문화재까투리’가 문화유산이 학교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받아 문화재청장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안동시 이상일 문화유산과장은 “안동시는 그동안 문화재의 가치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더 흥미롭고 다양한 안내판으로 문화재를 찾는 이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관광

대구시, 자매도시 히로시마 공식

구미시, 카드수수료 최대 50만

봉화군보건소, 제53회 보건의

2025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구미시엔 다신 안 와”…구미시

안동시, ‘찾아가는 현장소통 간

경북도, ‘중증 환자 전담구급차

봉화군, 문체부 계획공모형 지역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