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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제도 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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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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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도시재생센터장, 공공건축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건축 품격향상을 위한 민간전문가제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민간전문가 제도인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 운영을 통한 구미시 공공건축의 현황을 살펴보고 성과를 공유하며 운영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구미시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는 도시공간정책·전략수립, 개별공공사업 등에 대하여 기획에서부터 설계·시공 및 유지관리 단계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계획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총괄조정 및 관리하는 민간전문가로서 2020년 9월에 이우열 총괄건축가와 건축·도시·조경 분야의 공공건축가 6명(신종훈, 김창혁, 백진욱, 손남영, 김철영, 우대준)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5건의 공공사업(설계비 1억 원 이상 또는 공사비 100억원 이상)에 대하여 자문·관리하고 있다.
특히, 기획단계에서는 설계공모 참여율 향상방안을 제안하여 참여율을 높였으며 설계·시공단계에서는 당선공모안이 잘 구현되도록 자문하였고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 로컬푸드직매장 건강먹거리 금오산점 건립사업 등의 획일적인 입면 디자인을 개선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달 초에 개청된 상모사곡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도시재생 사업지역내 여러 거점시설과 산동읍 행정복지센터 등 앞으로 진행될 공공건축물이 민간전문가의 전문성과 열정이 더해져 잘 지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미시 민간전문가 제도는 지난 1년간 운영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는 조례제정, 운영체계 개선,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 확충, 도시공간사업의 통합적 관리 등으로 신뢰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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