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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야의 종 타종행사·해맞이 행사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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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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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천여명을 넘어서고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확산됨에 따라 안동시는 매년 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개최하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새해 첫날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2 안동시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하였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해마다 시민 1,000여명이 웅부공원에 모여 시민의 종을 타종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희망찬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당초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과 함께 열릴 예정이었다.
또한, 해맞이 행사는 녹전면 녹래리 일출봉에서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의 새로운 희망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매년 진행하여 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올해도 행사를 취소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결정을 내렸다”며 “시민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으로 무사히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헤쳐나가고 있다. 내년에는 다시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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