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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해외 교류도시 학교 간 문화교류 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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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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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는 관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교류도시 학교와 문화교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 중앙고와 일본 다카야마니시고등학교는 각국 문화를 알리는 온라인 과제발표회를 실시했다. 올해 4월 안동시와 다카야마시 및 양 학교는 4자 간 국제교류담당자협의회를 개최하고, 5월 온라인 대면식, 컬쳐박스 교환, 펜팔교류 등 비대면 문화교류를 활발히 해왔다.
특히, 이번 과제발표회에서 중앙고는 ‘안동의 문화유산’, ‘한국의 탈’, ‘한국문화의 과거, 그리고 현재’ 등 안동의 우수한 문화를 5개 테마로 엮어 일본 학생들에게 소개했다. 일본 학생들은 처음으로 접하는 한국문화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앞으로 양 학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교류를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동시는 지난 2020년 해외 자매우호도시와 학교 상호 간 교류추진에 대해 협의하여 언어권별 학교 매칭을 추진, 2021년도부터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했다. 중앙고도 이번 사업에서 매칭된 학교 중에 하나이며, 이 외에도 지난 11월 25일에는 복주초등학교와 중국 시안시 고신15초등학교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며 학생 홈스테이 체험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해외 5개국 9개 자매우호도시와 결연 관계를 맺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막힌 청소년의 국제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시대에 맞는 세계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관내 학교와 해외 교류도시의 학교 매칭, 교류 네트워크 연계 등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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