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16 | 오전 10:15:1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재영텍, 구미에 400억 원 투자 협약

2021년 12월 28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구미시는 28일 오후 4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재영텍 박재호 대표,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영텍과 ‘리튬이온전지 양극재용 소재 물질’ 생산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첨단 소재기업인 ㈜재영텍은 모바일, 전기자동차, 전력저장시스템(ESS) 등에 사용된 폐리튬이온전지와 원소재인 폐양극활물질에서 유가금속인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을 추출하여, 탄산리튬, 니켈코발트망간 황산염 용액을 제조하여 공급하는 회사이다.

동사는 2017년 구미에 탄산리튬 생산공장 건설을 시작으로, 2019년 공장 증설을 통하여 월 150톤의 폐양극활물질에서 탄산리튬과 니켈코발트망간황산염용액을 생산하고 있다.

무엇보다 수입대체 및 자원 재활용 효과, 자연 광산 부족에 대비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광산 순환 구조 유지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지 스크랩을 원료로 하여 고부가 가치 창출을 하고 있다.

‘탄산리튬’은 성장이 기대되는 전기차와 전력저장시스템(ESS) 뿐만아니라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사용되는 배터리, 냉매, 유리, 윤활유첨가제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재영텍은 지난 2016년 11월 ‘폐리튬이온 이차전지 양극재로부터 리튬을 회수, 고순도 탄산리튬을 제조하는 방법’이 특허청에 등록되었다. 특히, 동사는 탄산리튬과 니켈·코발트·망간(NCM) 황산염 용액 추출 공장을 2022년 말까지 지금의 3배 규모로 증설할 계획으로, 2022년말 공장 증설을 마치면, 450톤/월의 폐 양극활물질을 처리하여 탄산리튬과 NCM황산염 등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재영텍의 투자는 2023년까지 이차전지 양극재 재활용 물질 생산 관련으로 투자액 400억 원, 고용인원 80여 명을 계획하고 있으며, 최근 구미시에는 ㈜재영텍을 비롯한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재영텍은 구미산업단지 첨단 소재기업의 대표주자이며 리튬이온전지 미래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다”라며 투자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재영텍의 박재호 대표는 “앞으로도 첨단 소재기업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대한민국 소재산업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청송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거용

예천군, 관리감독자 법정 정기교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김천에서

중국 소관시 관광협력대표단 영주

영주시, 국제 여자 주니어 사이

이차전지 장비 대표기업 씨아이에

안동시가족센터, ‘2025 가족

영양군, 이재민 임시주거주택 입

영주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