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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각급 학교에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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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2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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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새 학기를 앞두고 3월 1주에 학생 및 교직원이 선제검사에 사용할 신속항원검사도구(키트) 382,980개를 23개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927교)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등교 전 선제검사 시행을 위한 이번 지원은 3월 1주는 학생 및 교직원에게 자가진단키트 1개씩을 지원해 수요일 자가진단검사를 실시하고, 3월 2∼5주는 주별 학생 2개, 교직원 1개씩을 지원(총 2,900,220개)해 매주 일요일 및 수요일 저녁에 자가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자가진단검사는 학부모의 동의하에 자율적으로 시행하는 권장 사항으로 검사를 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새로운 학교 방역체계에 따라 새 학기 학교방역 준비를 지원하고 학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는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오미크론 비상 점검 지원 체제’로 운영된다.
지원 방안은 현장 이동형 PCR 검사소 도입으로 확진자 다수 발생교 및 위험인자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학교로 찾아가는 PCR 검사소’를 도입해 학생 및 교직원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고했다.
각급학교 방역인력 3,900명과 확진자 발생 시 자체 조사 보조인력 464명 총 4,364명을 지원해 학교방역소독, 발열체크, 거리두기 지도, 급식소 위생관리, 교실 위생관리, 확진자 발생 시 학교 자체조사 지원, 자가진단검사키트 배부 등을 지원한다.
방역물품은 학생 1인당 8,000원 총 30억 원을 지원해 학교에 필요한 방역물품을 구입·사용토록 했으며, 방역소독비 6억 원(교당 480천 원)을 지원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환경 조성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새 학기 집중방역기간 현장 점검을 실시해 현장의 애로 사항과 필요 사항을 수렴 및 발굴해 학교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지난 2년이 넘도록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방역업무에 전력을 다한 교직원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새 학기에도 오미크론 대응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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