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20 | 오전 11:56:02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경북도, “구미 대기업 사업재편에도 큰 영향 없어”

- LG전자, 삼성 등 대기업 사업재편, 신산업 투자 집중 -

2022년 03월 23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구미시청에서 LG전자, 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 대구경북연구원과 함께 구미 소재 기업들의 사업 재편으로 인한 지역민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LG전자 관계자는 “현재 기업들은 경쟁력이 떨어진 사업은 종료하고 신산업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며, “구미의 태양광 패널, 삼성물산 패션부문 등의 사업이 종료했지만, SK실트론 등 부가가치가 더 큰 투자가 들어오므로 구미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대기업들의 투자가 이뤄지려면 주거, 교통 인프라 등 투자 여건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배용수 구미부시장은 “구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현재 국가공단 1단계가 75%이상 분양이 돼 2단계 착공이 시급하다. 현재 구미시의 기업들은 운전자금보다 시설투자 자금 요청이 많아 일부 언론의 우려와는 달리 대기업들의 사업재편이 지역경제 미치는 충격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상공회의소는 “현재 지방은 고급인력 확보가 어려워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어야 수도권 집중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결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밖에 공단 내의 주차장 부족문제, 수도권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교통 인프라 구축 문제 등 여러 가지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오늘 건의사항과 제언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 대구경북연구원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해 지역경제 상황이 좋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예천군보건소, 신형 골밀도 검사

봉화군, 공무직 근로자 대상 ‘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안동서 관광

문경시 일자리 박람회 개최

안동시농업기술센터, 장마철 대비

의성군, 생활폐기물 정보관리 평

경북도, 미국 관세정책 대응 관

초대형 산불 피해 입은 영덕·청

영천시,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

예천군, 공무원 사칭·공문 위조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