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2 | 오후 06:57:56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 문화/예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안동시, 올해 167억 원 들여 문화재 보수·정비 총력 추진

2022년 04월 13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시는 문화유산의 보존·전승을 위해 2022년 167억 원의 예산으로 임청각 복원사업 및 국·도지정문화재, 세계유산 정비에 나선다.

시는 올해 국·도비를 포함한 약 167억 원을 들여 안동 임청각 복원 및 주변 정비사업(60억원)을 비롯해 국가지정문화재 50개소(39억원), 도지정문화재 12개소(23억원), 세계유산 6개소(45억원)의 보수·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선 철로 철거 후 임청각 복원 및 주변정비사업은 작년 12월 공사 착수에 들어갔으며 이에 발맞춰 임청각 역사문화공유관 건립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다. 보물 청원루 및 세계유산 봉정사 만세루는 연차적인 보수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문화재 재난안전방지를 위한 안동 일성당고택 등 20개소의 방염제 도포 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시는 문화재청과 경상북도의 보수 지침을 받아 설계용역을 발주하고 설계내용을 승인받는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올 상반기 중 착공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문화재수리 현장을 시민들이 직접 방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는 보물 안동 의성김씨 종택과 국가민속문화재 안동 시은고택 및 안동 풍산류씨 금계재사, 도지정문화재 예안이씨 와룡파 종택, 은곡서당 등의 보수 사업은 올해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시는 문화재 복원과 수리가 필요한 대상지를 조사하여 내년도 보수사업에 대하여도 차질 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 지역 내 문화재는 총 333점으로 국보 5점, 보물 47점 등 국가지정문화재 총 53점과, 도지정문화재 총 228점이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보수·정비 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문화재 보수 시 구조 안정상 문제가 없을 경우 보수범위를 최소화하고 해체보수를 지양하여 문화재의 원형 유지와 문화유산에 내재된 가치를 적극적으로 찾아내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지역 문화관광으로 활용뿐만 아니라 소중한 지역 문화재가 보존·관리 되도록 현장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승훈 봉화군의원, 지역신문의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경북도, 난임 시술비 무제한 지

봉화군, 상반기 성매매 방지 민

청송군, 산불피해 이웃 위한 제

봉화군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농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위, 독도에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지역

예천군, 2025년 상반기 교육

상주 6·25 참전유공자 ‘나라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