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20 | 오후 10:36:46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농·축·수산

환경

건설

산림

음식

국토해양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농업/환경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예천군, 베트남 옌빈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의

2022년 04월 1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예천군은 지난 12일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결을 위해 베트남 옌빈현을 찾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의를 추진했다.

이번 협의에 박근노 농정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옌빈현 안황링 서기장, 웬 쑤언쯔엉 인민위원장, 옌바이성의 해외교류 담당팀장이 직접 참석해 베트남 현지의 깊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실무협의회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 인력 업체의 소통부재 등 문제점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관 중심 사업 추진으로 신뢰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군은 옌빈현 요청에 따라 통역원을 도입해 근로자의 인권·임금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으며 옌빈현은 외국인 근로자 이탈방지를 위한 사전교육, 강력한 단속, 사후조치를 책임지기로 했다.

이외에도 옌빈현은 예천군 도청 신도시와 문화공간 조성에 관심을 표하고 선진농업 기술 교육 등 사회문화 전반적인 교류를 요청했으며 군은 향후 이번 협의를 토대로 4월 말 화상회의로 MOU를 채결해 외국인 근로자 도입 문제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앞서 군은 수요조사를 토대로 법무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의향서를 제출했으며 법무부 심사를 거쳐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행정 절차를 걸쳐 농가와 매칭하고 외국인 이탈 방지를 위해 농가와 긴밀한 협조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협의로 양국의 믿음과 신뢰가 굳건해졌으며 농촌 인력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옌바이성 옌빈현은 예천군과 지난 2016년 자매결연 후 직·간접적 교류를 통해 우호를 증진하고 있으며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구미시, 2026 국비 확보 ‘

박현국 봉화군수

박현국 봉화군수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울진군 해수욕장에서 즐기는 특별

청송군의회, 제7차 ‘어린이 및

안동병원 권역외상센터 개소 7주

경북도, APEC 핵심 의제인

‘경영자 김학동’이 바꾸는 예천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