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9 | 오후 10:44:02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행정

정치/외교

지방의회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정치/지방자치 > 행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권기창 안동시장, ‘작지만 큰 감동’주는 현장 위주의 혁신 주문

2022년 07월 04일 [경북제일신문]

 

↑↑ 권 시장이 시청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

ⓒ 경북제일신문

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 8기 개막과 함께 행정혁신에 시동을 걸었다.

민선 8기 ‘권기창’호 안동시의 비전은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이다. 취임 후 실질적인 업무를 시작한 4일, 권 시장은 시청 입구에 나가 출근하는 직원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권 시장은 “시장 먼저 권위의식을 내려놓겠다”라며 “시민들이 주신 시장직의 권한을 오롯이 시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 그 출발점은 직원들을 든든한 동반자로 존중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시장이 뿌리 역할을 맡아 줄기와 가지에 신뢰와 자부심의 영양분을 꾸준히 공급하면 자연히 풍성한 과실이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는 것이다.

권 시장은 인수위와 호흡을 맞춰 ‘변화와 개혁이 공존하는 가운데 생각은 진보처럼 하고, 추진은 보수처럼 해야 한다’는 일관된 기조로 활동해 왔다. 쉬는 날 없이 시의 현안 업무보고 청취, 현장 방문, 8대 공약 17개 분야 110개 과제 확정 등의 활동을 펼치며, 시민에게 작지만 큰 감동을 주는 즉시 해결 가능한 16개 과제에 해법을 내놓았다.

▷ 시장실은 1층으로 이전하여 시민과 소통을 강화한다.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좀 더 편하게 시장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읍면동장들도 민원인들과 더 가까워 졌다. 기존 읍·면·동장실은 폐지하고 그 공간은 주민 만남의 장소와 직원 휴게실 등으로 활용된다. 읍면동장들도 주민과 좀 더 가까이 접하고 가급적 현장 위주의 행정을 펼치라는 뜻이 담겼다.

▷ 각종 인허가 등 민원처리 기간이 줄어든다.
민원이 접수되면 접수, 담당자 배정, 처리 완료 등 진행단계별 문자 안내 서비스를 제때 제공하고, 매월 단축·지연 민원 현황 통보와 지연이 발생한 담당자에게는 독촉장을 발송하여 민원 처리 기간을 줄인다.

▷ 시청 앞마당과 주차타워 1층은 민원인 전용주차 공간으로 제공한다.
직원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여 주차 걱정 없이 민원을 편하게 볼 수 있게 한다.

▷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전면 실시한다.
새벽 및 야간, 토·일요일 탄력근무제 배달을 통해 보유 농기계 100% 배달 서비스 시행으로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농민들의 농기계 임대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

▷ 도청 신도시 주민들의 생활 불편 문제를 바로 해결한다.
권기창 당선인과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28일 만나 안동·예천 신도시 생활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신도시 내 공동 행정사무소 설치를 논의했다.

그 외에도 ▲안동학가산온천 매각 등 공단과 재단의 민간위탁 및 매각 ▲각종 행사 내빈소개 폐지 ▲시청 간부공무원 부인 모임인 매화회 해체 ▲각종 축제 입장권 강매 금지 등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한다.

권기창 시장은 “시민들의 요구를 들어봤을 때 공무원이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99% 해결 가능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라며 “시민들은 큰 것을 바라지 않는다. 생활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 해소에 감동하는 만큼 현장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도, 벤처펀드로 원전·수소산

권기창 안동시장

영양군, 민선 8기 3주년 언론

오도창 영양군수

울진군, 민선8기 취임 3주년

권기창 안동시장

영천시, 시내버스 승강장 6곳에

안동시의회, ㈜제이오푸드 투자양

청송교육지원청, 안보·청렴·소통

영천시,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