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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민선 8기 첫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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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사 중복조직을 통·폐합하여 작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재설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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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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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민선8기 출범을 위한 첫 조직개편을 오는 13일 개원 예정된 제294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에 대한 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7월 중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은 지난 6월 27일 ‘대구광역시장직인수위원회’에서 발표한 조직개편안에 대한 세부 실행 작업을 최종 완료한 것으로 ‘대국대과(大局大課)’ 원칙에 입각하여 유사·중복 조직을 통·폐합하고,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하여 상호협력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작고 효율적인 조직으로 재편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주요 내용은 시정혁신단 등 시장 직속기관과 혁신성장실, 미래ICT국 및 감사위원회 등을 신설하고, 경제국-일자리투자국 및 시민안전실-시민건강국의 통합, 건설본부, 시설안전관리사업소 등 14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통·폐합 등이 주요 골자이다.
개편 결과, 대구시 조직은 본청 2실·12국·3본부·90과에서 3국·본부 4과가 줄어든 3실·9국·2본부·86과로, 사업소는 19개 사업소에서 11개 사업소가 대폭 감소하여 8개 사업소 체제를 갖추게 된다. 각 부서의 하부조직과 인력은 신설 부서에 한해 필수 인력 위주로 보강하였고, 부서 간 기능조정에 따른 인력은 상호 이체를 원칙으로 하여, 총 정원은 6,480명에서 2명 감소한 6,478명으로 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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