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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상반기 77억원 탈루세원 찾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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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7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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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올해 상반기까지 탈루세원 77억 원을 발굴했다.
도는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보와 탈루·은닉 세원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조사·법인조사·지도점검 분야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탈루세원 을 찾아내고 있다.
세원누락이 예상되는 취약분야에 대해서는 기획조사를, 공정사회에 역행하는 변칙적 탈루행위에 대해서는 중점 세무조사를, 지방세 부과·징수의 원활한 운영 및 집행을 위해서는 시군의 지방세 업무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획 세무조사로 29억 원, 법인 세무조사를 통해 37억 원, 시·군 부과·징수 실태 지도점검 실시로 11억 원을 확보하는 등 상반기까지 총 77억 원의 탈루세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년도 한해 실적(73억원)을 이미 초과하는 실적이다.
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침체된 지역 경제회복을 위해 영세·성실기업은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법인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등 친기업적 조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취약분야도 중점 조사해 탈루세원 방지와 성실납세풍토를 조성하겠다”며 “상반기까지 발굴한 추가세수 77억 원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 사업에 적극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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