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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2022년 08월 08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안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9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전국 종합병원 이상 23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9차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여부 및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 운영을 보는 진료환경 영역, ▲뇌영상 검사, 혈전용해제 투여, 조기재활 평가,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등을 평가하는 진료과정 영역, ▲입원 중 폐렴 발생률을 평가하는 진료결과 영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결과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갖춘 병원은 전체 233기관 중 42.5%(99기관)로 아직은 5곳 중 2곳에 불과한 수준으로 적정성평가 도입이후 윤용 비율이 향상되고 있다고 심평원은 밝혔다.

안동병원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가 병원에 도착할 경우 1시간이내 CT, MRI 검사로 진단하고 정맥내 혈전용해제를 투여해 막힌 뇌혈관은 개통하고, 급성기 뇌졸중 치료를 전담하는 집중치료실(Stroke Unit)에서 전문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급성기 뇌졸중 치료를 전담하는 집중치료실의 경우 뇌졸중 환자의 생존과 회복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한 뇌출혈(출혈성 뇌졸중)로 2020년 우리나라 사망원인 4위로 사망률 및 장애 발생률 위험이 높은 질환이다.

뇌졸중은 의심 증상 발생 시 골든타임(증상발생 3시간 이내)에 의료기관에 도착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표적인 의심증상은 갑작스런 얼굴 마비, 팔 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심한 두통, 어지럼증 등이 있다.

안동병원은 2017년 보건복지부로부터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받아 2019년에 공식 개소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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