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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HPV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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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년생 여성, 1995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올해가 마지막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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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8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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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자궁경부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 예방접종 홍보에 나섰다.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만 12~17세(04.1.1.~10.12.31)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95.1.1.~03.12.31.) 저소득층 여성이다. 기존에는 만 12세(09.1.1.~10.12.31) 여성 청소년이 대상이었으나 지난 3월 14일부터 확대됐다.
특히, 이번 연도에 마지막 지원 대상인 2004년생 여성, 1995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1차 접종을 받았다면 접종일로부터 12개월이 지나기 전까지 2·3차 접종도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올해 안에 놓치지 말고 접종해야 한다.
HPV 백신은 접종 당일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실제 만 나이) 기준으로 만 15세 미만에 1차 접종을 했다면 총 2회, 만 15세 이상에 1차 접종을 했다면 총 3회 접종을 시행해야 한다.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 방문하여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지정의료기관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 공지사항(https://www.andong.go.kr/health/main.do)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효과와 안정성이 인정된 백신일 뿐 아니라 예방접종을 통해 사람유두종바이러스로 유발되는 암의 9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며 “여성과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위해 비교적 시간적 여유가 있는 여름방학 시기에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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