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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2회 추경예산안 9천920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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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9월 1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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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총9,920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8일 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민선 8기 첫 추경으로 지난 1회 추경예산 8962억 원 보다 958억 원(10.69%)이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897억 원이 늘어난 9078억 원, 공기업은 26억 원이 증액돼 634억 원, 기타특별회계는 35억 원이 늘어난 208억 원 규모다.
일반회계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 증가는 일반공공행정 분야 335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48억 원, 사회복지 분야 108억 원, 교통및물류 분야 86억 원,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분야 50억 원, 공공질서및안전 분야 45억 원 등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 물가상승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으며, 가뭄,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지원 사업 및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업을 집중반영 했다.
주요 편성 사업으로는 코로나19 대응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생활지원비(29억), △영주사랑 상품권 할인 보전(21억), △사일리지 제조비 지원(7억), △인삼 재배농가 생산장려금 지원(6.3억)을 편성했다.
또,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지원를 위해 △영주시 가뭄대책 용수개발사업(4억), △수박 가뭄피해농가 피해복구 지원(3.3억), △호우피해 및 재해응급복구(2억),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현안사업(70억) 등을 편성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민선8기 첫 추경 편성으로 경제회복과 시민생활 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예산이 확정 되는대로 조속한 집행으로 새로운 영주를 만들기 위한 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제266회 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를 거쳐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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