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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프랑스 대사, 상주 자전거박물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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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4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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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플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가 지난 18일 전국 최초의 자전거박물관인 상주자전거박물관을 방문했다.
플립 르포르 대사는 박물관에서 셀러리페르, 드라이지네, 맥밀런, 미쇼, 하이 휠 자전거 등 클래식 자전거를 관람하고 자전거의 역사와 타는 방법 등에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자전거 및 상주 자전거와 관련된 기획 전시실도 관람하였는데, 상주에서 자전거점을 운영하던 사람들이 적은 각종 장부 등에 흥미를 보였다.
윤호필 상주 자전거박물관 관장은 “자전거의 첫 발명지인 프랑스의 대사가 박물관을 방문한 데 대해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초의 자전거박물관이란 명성에 맞게 자전거 문화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 자전거박물관은 상주시 남장동에서 2010년 지금의 도남동으로 확장 이전했다. 현재 자전거 관련 유물을 구입 중이며 접수기간은 5월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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