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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교육지원청,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중학교까지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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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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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휘)은 2021학년도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중학교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농촌 학령인구가 급감하고 소규모 학교가 증가함에 따라 영주교육지원청에서는 2019학년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0학년도에는 작은 초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하였으며, 2021학년도에는 3년간 한시적으로 작은 중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그 결과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 유입된 학생 수는 2020학년도 59명에서 2021학년도 102명으로, 유입 학생 수가 두 배가량 증가하여 작은학교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경쟁력 있는 학교, 특색 있는 학교, 지역 문화의 중심이 되는 학교로 육성하는데 기여하였다.
2021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매우 만족 63.13%, 만족26.78%, 보통6.13% 으로 보통 이상의 만족도는 96.04%로 나타났다.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의 좋은 점은 특색 있는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특기 및 적성 계발, 특색 있는 현장 체험 학습, 교육 여건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통학시 안전 문제, 상급학교 진학 문제, 교육 관계, 시설물의 노후화, 교원의 업무량 증가와 생활지도 어려움 등이 자유학구제의 불편한 점으로 조사되었다.
영주교육지원청 김광휘 교육장은 “만족도 설문조사를 참고하여 앞으로도 작은 학교로 학생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소규모 학교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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