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 ‘걷기 좋은 길 9선’ 선정‥안내지도 제작
|
2021년 06월 08일 [경북제일신문] 
|
|
| 
| | ↑↑ 낙동강변길 | ⓒ 경북제일신문 | | 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로 ‘코로나블루’를 치유하는 비대면 국내 관광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안심 힐링도보여행을 위한 ‘구미의 걷기 좋은 길 9선’을 선정하고 구미시 최초의 걷기 안내지도를 제작하였다.
구미의 걷기 좋은 길은 ▲역사와 함께 걷는 강변길,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생태공원길, ▲사색과 명상의 숲길 3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각 코스별 거리와 시간, 길과 관련된 문화재, 편의시설 등의 정보가 한 장의 지도로 만들어져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미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과 특히, 2021년 10월에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여하는 타시도 선수들과 응원단 등의 방문객들이 도보여행을 즐기면서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가지는데 보탬이 되도록 제작하였다.
구미만의 특색있는 역사와 문화·자연이 어우러진 웰니스(wellness) 관광지 ‘구미시 걷기 좋은 길 9선’은 구미시 전역을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바라보며 흙길의 투박하지만 순수한 자연 본연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매학정 버드나무길 △송당정사 강변나루길 △삼열부 승마길, 가족과 함께 소풍가는 기분을 낼 수 있는 생태공원길로 △금오산올레길 △지산샛강 생태공원길 △동락공원 희희낙락길 △마제지 둘레길, 푸르고 짙은 녹음속에서 사색과 명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숲길로써 △해평임도 천년여행길 △선산뒷골 명상의 길이다.
‘구미의 걷기 좋은 길 9선’ 지도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관광안내소, 고속도로 휴게소 안내실 등에 배부하고 시 홈페이지에서도 상세 노선을 빠르고 쉽게 확인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일상이 무너지고 힘든 요즘, 이 한 장의 지도를 통해 걷기 좋은 길을 널리 알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대응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