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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문화관광시설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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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6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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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오는 7월 4일까지 연장 시행하고 임시휴관 하였던 문화관광시설을 6월 14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개관하는 시설은 문화예술회관, 빗내농악전수관을 비롯하여, 월요일 휴관하는 사명대사공원 내 시설(시립박물관, 건강문화원 등), 시립미술관, 백수문학관, 무흘구곡전시관은 15일부터 운영한다. 부항댐 산내들오토캠핑장, 증산수도계곡캠핑장은 18일부터 개방한다.
그동안 김천시는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유흥시설 및 노래방시설의 PCR검사와 코로나19 ZERO 24시 비상특별대책반 운영 등 강력 대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시설 정상운영을 위해 사전 점검은 물론, 철저한 방역을 통하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일일점검을 실시하여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은 감소되었지만 휴가철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하는 만큼 이용객들도 방역지침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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