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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경제활성화 총력

2021년 06월 30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북 영주시가 각종 경제 시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여파를 최소화한데 이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각종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반전을 도모하고 있어 주목된다.

시가 특히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는 소상공인 지원과 에너지복지실현, 청년 일자리 창출 등으로, 먼저 지난 3월 30억 규모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 완료해 지역경제가 빠르게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지역 내 소비촉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발행한 영주형 지역화폐인 영주사랑상품권은 완판 행진을 거듭하면서 올해 상반기에만 500억 원에 달하는 상품권을 발행하는 등 3년 간 누적 1,040억원을 발행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오히려 지역 선순환 경제를 실현했다.

현재 가맹점은 4,286개소로, 지난 2월 카드형 상품권이 출시되면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가맹점 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시는 영주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사랑 상품권 구매 캠페인을 펼치는 등 자금의 지역 유출을 막고 관내 자영업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 2020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스마트 장비, 제품개발, 전시판매 등을 지원하는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구축하는 등 소공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시민들을 위한 정책도 추진한다.

시는 2015년부터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 소형저장탱크, 가스공급배관 등을 설치하는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해 9개 마을 510세대에 혜택을 제공한데 이어 올해 11억 3,500만원을 투입해 안정면 용산1리와 단산면 단곡1리의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에너지 바우처 추가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정부의 한국형 뉴딜 정책에 포함된 신재생 에너지 사업 확대 정책에 발맞춘 에너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청년정책에도 힘을 싣는다. 지난 3월 제1기 영주시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한데 이어 ‘1社-1청년 더 채용 지원사업’ 취업캠프 참가, 경북청년예비창업 지원, 청년스타트업 지원 등 청년창업지원과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주시의 이 같은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추진에 따라 지난 2019년과 2020년 2년 연속으로 일자리창출 부분 사업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으며.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 선정, 재정지원 직접일자리 사업 평가 장려상 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취업취약계층, 청년,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 소비 진작과 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경제·에너지·일자리·청년 부문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코로나19의 어려움에서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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