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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내년 국비 역대 최대 3조 6천17억 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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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8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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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내년 정부 예산안 국비 반영액을 자체 집계한 결과, 전년도 반영액 3조1,032억 원 대비 4,715억 원이 증가한 3조6,017억 원(경상적 복지비, 교부세 제외)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도 정부 예산안 국비 반영률과 비교했을 때 15% 정도가 증가한 것으로 정부 예산안 총지출 증가율 8.3%(’21년 558조 → ’22년 604.4조)를 훨씬 상회 하며, 대구시는 코로나19 이후 지역 경제·사회 전반의 일상 회복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대구시 첨단의료, 물산업, 미래차, ICT융합산업 등 주요 신규사업 52건 1,756억 원이 정부안에 반영되면서 산업구조 혁신과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대구시는 금년 내 공모선정 가능성이 있는 국비사업과 전국배분 사업들의 금액이 확정되면 국비 확보액이 추가로 증액될 것으로 내다봤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매진한 결과, 미래산업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양질의 사업들을 예산안에 반영할 수 있었다”면서 “정부안에 누락 된 우리시 현안 사업들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 또는 추가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등과 협력해 최대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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