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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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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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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김천시의 국내 체류 외국인 확진자 수가 8월 33명, 9월 45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방역관리가 중요시 되어 감염 사각지대의 외국인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외국인 대상 방역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관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검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했으며,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심층조사가 어려운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문화 지원센터 등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통역 인력지원을 통해 원활한 역학조사 및 방역수칙 안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내국인에 한정되어 있던 방역수칙 홍보를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다국어 방역수칙 준수 홍보현수막을 관내 10개소에 설치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행정게시대등 관내 곳곳에 자가 문진표 QR코드 현수막을 게시하여 기존 코로나 검사를 위한 대기 시간 단축 등 불편을 최소화하여 적극적으로 검사에 임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코로나19 발생을 보면 타지역 접촉자와 외국인의 확진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하여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불필요한 사적모임과 타지역 방문을 자제해주시고 타지 이동 전후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사전 검사 받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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