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양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
2021년 10월 07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 영양군은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2020년도를 시작으로 2021년도에 이어 3년 연속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1억 9700만 원 규모로 국비 16억 300만 원과 도비 3억 원, 군비 7억 2000만 원, 민간자부담 5억 7400만 원을 투입해 사업대상지인 영양읍, 일월면, 수비면 일원의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에 나선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공공시설, 주택, 상업(산업)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중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 융·복합시설 설치로 전기와 열을 생산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태양광 374개소(1,304kw), 태양열 19개소(114㎡), 지열 25개소(437kw) 등 신재생에너지설비와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해 2020년도 입암면, 2021년도 청기면, 석보면과 더불어 영양군 전체의 에너지 ‘제로’ 고장을 목표로 청정 에너지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영양군은 농어촌지역의 에너지 불균형 해소 및 저렴한 에너지원 공급을 위해 2018년도에 ‘영양군 LPG배관망 구축사업’을 완료하여 영양읍 2,310가구에 LPG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면단위 5개 마을에 총 사업비 40억 원의 ‘마을단위 LPG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오도창 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역 맞춤형 정부지원사업으로 농촌마을 에너지 비용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된다”며 “향후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