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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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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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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된다고 밝혔다.
사적모임은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최대 12명까지 가능하지만, 식당·카페에서는 미접종자는 최대 4명까지만 이용이 가능하다.
단계적 일상회복 주요내용으로는 ▲행사·집회 100명 미만 가능(접종여부 관계없음), 500명 미만 가능(접종완료자 등만 가능) ▲유흥시설은 접종완료자만 이용가능 ▲노래연습장·목욕장업·실내체육시설은 접종완료자와 PCR검사 음성자 등만 이용가능 등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일상회복으로 가는 첫걸음으로 기대와 걱정이 상존하고 있다”며 “지금까지와 같이 군민들이 방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면 더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지만, 긴장을 늦추고 방역에 구멍이 생기면 언제든지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군민들은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라며, 백신 미접종자들은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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