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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안동시지부, 농협이동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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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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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안동시지부(지부장 배준호)는 지난 3일 서안동농협 농산물고추공판장 회의실에서 서안동농협과 남안동농협 조합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법률적 불편과 통신 피해 예방을 위한 ‘2021년 농협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농협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소비자 피해 구제 활동을 농촌현장으로 이동해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농협이 실시하는 행사로 1998년부터 운영해왔다.
이날 농협이동상담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강사를 초청해 농업인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생활법률과 스마트폰 피해 사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배준호 지부장은 “평소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농협이동상담실을 더욱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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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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