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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 2023영천교육가족축제 개최

2023년 06월 05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은 지난 3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유·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영천교육가족을 대상으로 ‘2023 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영천교육가족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교육가족걷기, MZ세대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교육가족 및 지역민 대상 체험부스 운영, 미술평론과와 함께 하는 명화산책, 학생동아리 중심 예술교육페스티벌 및 유명가수 초청 축하공연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영천강변공원을 별빛 가득 어울림 축제로 물들였다.

영천교육가족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행사의 문을 연 본 축제 개막식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이만희 국회의원, 윤승오 교육위원회 위원장, 이춘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설동수 영천시부시장, 하기태 영천시의회의장 외 시의회 의원, 교육 관련 단체 및 관내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 하여 축사와 인사를 건네며 자리를 함께했다.

또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수영, 탁구, 육상, 유도, 복싱 등 여러 종목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린 경북대표 영천선수단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상식까지 더해져 그 의미를 더하였다.

6월의 뜨거운 햇살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많은 가족이 참여한 걷기대회와 인문학 특강, 평생교육 일환으로 마련된 취향 저격 체험 부스 운영 등은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진 가족 및 영천시민들에게 편안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큰 만족감을 선사하였다.

오후로 이어지는 예술교육페스티벌에는 합창, 국악, 댄스, 밴드, 오케스트라, 태권무 등 평소 꿈과 기량을 제대로 펼칠 기회가 없던 관내 초·중·고 학생 동아리 11개팀에 그야말로 꿈의 무대를 제공하는 멋진 기회가 되었으며 학생들의 소질과 끼로 무대를 가득 채워 교육적 의미와 감동을 더하였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뮤지컬앙상블, 퓨전밴드, 비보잉 공연, 유명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많은 세대를 아우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학생댄스동아리팀을 이끌었던 성남여중 교사는 “이런 큰 무대에 학생들을 세울 기회를 주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그동안 꿈꿔왔던 무대에서 오랜만에 꿈과 기량을 펼칠 수 있어 매우 가슴 벅차했다”고 전했다.

영천교육가족축제라는 주제로 이루어진 행사인 만큼 지역 내 교육가족을 비롯하여 시청,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의 유관 기관의 협조와 육군3사관학교, 해병전우회, 소방의용대 등 많은 지역 단체들의 협조와 지원이 있어 안전하게 행사를 이끌 수 있었으며, 질서정연한 모습과 깔끔한 뒷자리 정리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준 축제가 되었다.

주원영 교육장은 “학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노력해 온 꿈과 끼를 이런 무대에서 펼쳐 보이게 되니 감개무량하다. 또한, 영천교육가족축제를 통하여 한마음으로 어울리는 교육 가족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교육 현장에 많은 위로와 치유가 되어 진정한 교육 회복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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