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08 | 오후 05:29:56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행정

정치/외교

지방의회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정치/지방자치 > 행정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중국 우호도시 제녕시 경제상업대표단, 영주시 방문

2023년 07월 13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중국 산둥성 제녕시 경제상업대표단이 13일부터 14일 1박 2일 일정으로 우호협력 증진과 산업발전 교류를 위해 영주시를 방문했다.

영주시와 제녕시는 지난 2010년 9월 우호교류협약 체결 이후 상호 간 경제, 교육, 청소년, 문화, 예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화광 제녕시 인민정부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이번 제녕시 대표단의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이뤄졌다.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양 도시 간의 우호교류가 본격적으로 재개될 전망이다.

방문 첫날인 13일에는 양 도시의 우호협력 관계를 증진을 위한 환영 행사에 이어 경제산업간담회에서 시는 영주상공회의소와 함께 산업현황, 기업지원 시책,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마스터플랜 등 그간의 성과와 경쟁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단은 방문 이틀째인 14일에는 산삼배양근을 이용한 바이오기업 ㈜비트로시스와 베어링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하이테크베어링시험평가센터와 ㈜삼호엔지니어링을 시찰하며 영주시 산업 현황을 살펴본다.

시는 방문단을 통해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산업발전을 위한 다방면의 산업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화광 단장은 “이번 영주시 방문은 양 도시의 우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양 도시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산업과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호준 영주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영주시와 제녕시가 우정을 나누고 산업분야 교류를 통한 실질적 도움을 주고받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영주시와 제녕시가 여러 방면으로 교류를 이어나가 상생 발전하는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녕시는 중국 산둥성 서남부에 위치한 공자, 맹자, 안자, 증자, 자사자 등 중국 5대 성인이 태어난 7000년의 문명사를 가진 고장으로 인구는 834만 명, 면적은 1만1286㎢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도, 벤처펀드로 원전·수소산

울진군 민선 8기 취임 3주년

경북도,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조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미시

권기창 안동시장

경북도, AI·메타버스 영상 공

영양군, 민선 8기 3주년 언론

오도창 영양군수

울진군, 민선8기 취임 3주년

권기창 안동시장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