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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무원 노조 간부 음주운전 입건…관용차 사용 ‘파문’

2023년 07월 17일 [경북제일신문]

↑↑ 영천시청사

경북 영천시 공무원 노조 간부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노조 간부 공무원 A씨는 15일 새벽 0시~1시께 영천시 화남면에서 영천시청 주차장까지 10여km를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적발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를 넘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A씨가 음주운전에 사용한 차량이 영천시에서 영천시 공무원 노조에 제공한 관용차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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