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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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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9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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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추석연휴 최장 6일을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생활과 밀접한 4대 분야(안전, 경제, 편의, 나눔)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420명을 5개반(총괄지원반, 재난상황/도로교통대책반, 쓰레기처리/가축방역대책반, 비상대응및응급진료반, 급수관리반)으로 편성 ‘추석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비상상황을 대비하고 사건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첫 번째, 안전 분야로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상황/도로/교통대책반을 편성하여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특히,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또한, 연휴기간 응급의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영남제일병원)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진료를 실시하며,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의성군 홈페이지·SNS으로 홍보하고, 관공서·의료기관·약국·경로당·다중이용시설에는 안내문을 부착하여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가 제4급 감염병으로 전환하였으나, 선별진료소는 연휴기간 동안 09:00~13:00까지 운영한다.
두 번째 경제분야에서는 의성사랑상품권을 확대발행하고 구매한도액(카드 30→50만원, 지류 40→50만원)을 상향 조정하는 등 소비촉진을 위해 주력하고, 하반기 농어민수당을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하여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맞이 농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우체국(10%) 및 의성장날 쇼핑몰(최대 20%)을 특별할인하고 오프라인 초청 농산물 직판행사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세 번째 편의분야로 주민들과 귀성객들을 위해 △신속한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마련 △공중화장실 점검 △추석맞이 대청소 △교통불편 관리 △유료화 주차장 무료 개방 △연휴기간 문여는 식당 안내 △단수예방 및 수돗물 안정적 공급 △주요관광지 사전 환경정비 △추석연휴 행사 및 공연 등을 추진한다.
마지막 나눔분야로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보호 대책도 마련하여 사회복지시설 22개소에 즐거운 명절을 기원하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저소득 가정과 중증질환 등 취약계층 1,240세대에게 지원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라며 “관련 부서에서는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계를 철저하게 유지해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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