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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국가투자예산 11조 5,016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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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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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에 경북지역 예산이 11조 5,016억 원이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북지역 국비예산 11조 5,016억 원은 고속도로·철도 등 국책 건의사업 5조 6,576억 원과 내년도 경북도 예산편성 국고보조금 5조 8,440억 원을 합한 금액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에 교부되는 지방교부세는 제외된 수치다.
이는 전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액 10조 9,514억 원 대비 5,502억 원 증가(5.0%)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등 어려운 경제·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년도 이상의 국비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경북도는 올해 초부터 6조 원 규모의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을 발굴하여 국가예산편성 순기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지역구 국회의원실 및 시군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지난 9월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에는 국책 건의사업 5조 5,500억 원을 반영시켰고, 국회 예산 심의과정을 통해 1,076억 원을 증액시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4년 국비 11조 5,016억원이라는 최대 국비 확보는 연초부터 목표를 세우고 지역 국회의원, 시군과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면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어렵게 확보한 핵심사업 예산이 내실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집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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