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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산전 김천공장, 전기버스 완성차 생산…3월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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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1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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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에 위치한 철도차량과 전기버스 생산 전문 중견기업 ㈜우진산전이 김천에 첫 전기버스 전용 생산 스마트 공장을 구축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우진산전은 1974년 회사 설립 이후 철도차량 전장품 제작에 전념하며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개발, 품질 향상으로 외국에 의존하여 오던 전동차와 전기기관차의 핵심 전장품을 국산화했다. 이로써 국내 철도 차량 산업 발전을 선도했으며, 연 매출 5,500억의 유망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전기철도를 기반으로 2017년부터 도시형 전기버스 분야에 진출하여 많은 기관과 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우진산전 김천공장은 경북도내 최초 완성차 생산 공장으로 부지면적 77,166㎡(약 23,000평) 규모에 연간 약 1,500대 이상의 친환경 전기버스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여 김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큰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진산전은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 부지 약 23,000평에 김천시와 2022년 4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2023년 3월에 착공하여 2025년까지 약 470억을 김천공장에 투자하여 80~100명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또 올해 3월 시험가동과 함께 완성차 생산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생산 수익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천시는 이번 ㈜우진산전 김천공장 가동으로 전기버스 완성차 생산거점 확보하여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분양 시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대거 몰려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2023년 12월에 준공된 튜닝 안전기술원과 현재 조성 중인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와 더불어 자동차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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