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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임신부 요가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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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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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 4일부터 12월까지 주 2회 총 13주에 걸쳐 관내 등록 임신부 10명을 대상으로 체력과 근력 향상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 업무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에 집중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전환되었으나 최근 코로나 상황이 비교적 진정세를 보여 임부의 신체건강 유지 및 건강한 출산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요가교실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분만에 좋은 호흡법, 골반열기 동작, 순산 요가 등을 배울 수 있어 임신부의 건강, 태아 발달 및 태교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변화로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고 불안이나 우울한 기분을 자주 느낄 수 있는데 이때 요가를 하면 정서적으로 도움이 되며 태아와 교감을 통한 태교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기와 엄마의 교감을 높여 원만한 분만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출산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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