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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 학교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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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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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 학교지원센터는 지역 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및 소속기관 전체 46교를 예고없이 방문하여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한다.
영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자체 점검팀과 보안 탐지 전문업체를 연계하여 각 기관의 화장실 등 취약장소를 중심으로 적외선 렌즈 탐지기, 전자파 탐지기 등 다양한 탐지기와 육안 탐지를 활용하여 집중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각종 범죄를 예방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 및 학생과 교직원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주원영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 카메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나날이 진화하는 디지털 성범죄 관련 위협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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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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